헨리 중국 친중 논란 정리 (+나이, 국적, 인스타)
가수 헨리가 예능 복귀를 앞두고 제작 발표회에서 앞서 있었던 친중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헨리 중국 친중 논란과 관련한 소식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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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예능 복귀 '플라이 투 더 댄스'
3일 오전 JTBC 신규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프로그램은 헨리의 친중 논란과 애매한 사과문 논란 이후 첫 국내 일정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헨리는 "이번 프로그램 출연 결정에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헨리는 "지난 몇 개월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저에게 보내는 욕설에 많이 속상했다"며 "가족에게 한 욕설은 더 못 참았다. (가족을 향한 욕설을) 읽을 때마다 심장이 찢어질 것 같았다"고 토로했습니다.
헨리는 또 "모든 사람들 다 사랑한다. 음악과 무대를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 성별 국적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분들에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헨리 중국 친중 논란 정리
헨리는 지난 3월 중국이 동북공정을 옹호했다는 친중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헨리는 남중국해 영토분쟁에서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하는가 하면, 국경절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중국 오성홍기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친중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글은 삭제하지 않았지만 중국이나 중국인을 비난하는 댓글은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중국 예능 프로그램 '저취시가무 시즌4'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한복, 부채춤 등 우리 문화를 중국 문화로 날조했다는 점에서 날 선 비판의 대상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후 헨리는 SNS를 통해 "내 행동이나 말 때문이 아니라 내 피 때문이라는 걸 알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친중 행보를 지적하는 팬들을 탓하는 발언을 해 더욱 논란이 커졌습니다.
헨리 나이, 프로필 (+국적, 인스타)
헨리 본명 중국명 출생 나이 국적 신체 키 가족 학력 소속사 인스타그램
헨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헨리 프로필>
본명: Henry Lau (헨리 라우)
중국명: 번체: 劉憲華Lau⁴ Hin³waa⁴
출생: 1989년 10월 11일 (32세) 온타리오 토론토
국적: 캐나다
신체: 176.6cm 64kg
가족: 부모님, 형, 여동생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 (실용음악학/학사)
소속사: axis-logo-dark
헨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enryl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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