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폭행 폭로 아이돌 출신 대표 정체

1세대 아이돌 출신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전 연습생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톱 아이돌 그룹"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정리해보았습니다.

1세대 아이돌 폭행 폭로

앞서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을 당해 꿈을 접었습니다.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작성자 A씨는 "1세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B씨가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연습생이었다"며 "이 그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돌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많은 팬이 몰릴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2월 18일 소속사 대표 B씨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악이 올드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B씨로부터 "야이 XX년"등이라는 욕설과 함께 오른쪽 뺨 4대, 왼쪽 뺨 2대를 폭행당했고, 이후 모자를 벗긴 뒤 정수리를 주먹으로 2대 더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A씨는 대표가 "네가 원인 제공을 햇고 가만이 힜던 나는 네가 던진 돌에 맞았다"며 "오히려 A씨에게 잘못이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아이돌의 꿈을 접고 회사와 계약해지를 했다는 A씨는 "대표님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습생 시절 기획사 연습실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해당 글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A씨의 주장을 토대도 온라인에서 추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세대 아이돌 폭행 아이돌 출신 대표 정체

유튜버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연습생 인증 사진 단독 입수 1세대 폭행 아이돌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7일 공개되었습니다.

이진호는 "1세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멤버 가운데 기획사를 운영했던 이들을 추려봤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돌을 키웠던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묻는 방식으로 좁혀갔다"며 "오래가지 않아 해당 기획사를 찾을 수 있었다. 당시 최고의 아이돌 멤버 가운데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한 이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는 "(인증샷 속)이 연습실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의 그곳과 같은 곳이 맞았다"며 "통상적으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다'라고 주장하더라도 과장된 경우가 많은데 이 그룹은 정말 톱 아이돌 그룹이 맞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굉장히 큰 인기를 누린 그룹"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