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강학두 코 성형 부작용 폭로 충격 근황
유튜버 강학두가 코 성형 이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충격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 강학두의 코 성형 폭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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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강학두 코 성형 부작용 폭로
유튜버 강학두는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코 성형 이후 염증으로 콧대가 대각선으로 휘는 증상이 벌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학두는 올 초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성형을 받았다며 "넉 달 동안 7~8번의 마취 수술과 4번의 코 개방을 한 뒤 코가 염증으로 썩어 녹아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전으로 돌아가려면 이마핀판수술이라는 고난도 수술을 받아야 한다. 성형외과에서는 할 수 없고 대학병원에서도 일부 교수님만 할 수 있다고 하신다"고 토로했습니다.
강학두는 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 생긴 흉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반복된 코 성형으로 부기 제거 주사를 계속 놔줬다며 "넉 달 동안 거의 매일 이어진 항생제 링거 투입과 항생제 알약 하루 3번 복용, 7~8번에 걸친 수면마취 등으로 간 수치가 500까지 올라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학두는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틀 동안 내내 잠을 자던 중 이상하다고 느낀 친구들이 집에 와서 저를 깨웠다"며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갑자기 토를 하니 검은 물이 내뱉어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강학두 코 성형 병원 측이 공개한 공식입장
병원 측은 홈페이지 공지 글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는 유튜버의 글은 사실과 다르며 서초 경찰서에 형사고소가 진행됐다"면서 "위 유튜버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드러낸 거짓의 사실이 기재된 글을 유포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병원 측은 강학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병원 측은 "본원은 진료상의 과실이 부존재하며 법적 절차를 진행해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원 역시 억울하고 답답한 입장을 자세하게 밝히고 싶지만 타인의 진료 기록을 온라인 상에 상세하게 게시할 수가 없으므로 병원으로 문의를 주실 경우 자료와 함께 확인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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