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학폭 폭로자 고소 이유 (+충격 근황)

지난 2월 배구계를 넘어 사회 전반을 뒤흔든 학폭 논란의 당사자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피해를 주장한 폭로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앞서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대영의 학폭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글쓴이는 "지금 글을 쓰는 피해자는 4명이지만 피해자가 더 있다"며 쌍둥이 자매로부터 폭행을 당한 내용 20가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칼로 위협했다', '부모님 욕을 했다', '강제로 돈을 걷었다'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들이 출연했던 방송과 광고는 삭제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들의 영구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학폭 논란이 확산하자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SNS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엄마 김경희>

이재영 이다영 학폭 피해자 학부모가 두 사람의 어머니인 김경희씨가 학생들의 배구 시합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작성자는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다"며 이재영 이다영 선수 위주로 돌아간 시합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근황>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에 소속팀 흥국생명과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각각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모든 국제대회에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서 제외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폭로자 고소 이유>

보도에 따르면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만나 "폭로자의 폭로 내용 중 틀린 부분이 많아 피해가 컸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측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바로잡으려 했지만,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어 답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 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하지 않은 일이 한 것처럼 사실이 돼 있었다며 더 이상 참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증거 수집은 이미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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