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기 집 목사 갑질 모녀 사건 총정리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고깃집에서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을 앉혔다는 이유로 고깃집 사장에게 폭언을 퍼붓는 손님의 녹취록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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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고기 집 목사 갑질 모녀 사건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음식 다 먹고 나간 다음 환불해달라고 협박하는 목사 황당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글쓴이가 운영 중인 경기도 양주 고기 집을 찾은 한 모녀가 식사를 마친 뒤 카운터에 찾아와 불만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상황에 자신의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앉아 불쾌했다는 것입니다.
뒤늦은 항의에 사장은 사과를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이후 가게를 나간 모녀 중 어머니인 A씨가 전화를 걸어 "화가 나니 고깃값을 환불해달라"는 요구와 함께 폭언을 쏟아냈으며, 방역 수칙을 어겼으니 신고하겠다는 등 협박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식당 내 모든 자리에 칸막이가 설치된 상태였으며, 양주 고기 집 사장이 공개한 CCTV 화면에 따르면 오히려 갑질 모녀 중 어머니 A씨가 항의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같이 왔던 딸로 전화를 걸어 "리뷰를 써야겠다. 영수증을 안 받아왔으니 영수증을 재출력해 그 이미지를 보내달라"면서 "마스크도 안 쓰셨더라. 양주시 보건소에 신고하겠다. 주말에 (가게) 한번 엎어볼까"라며 재차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양주 고기 집 측과 나눈 문자 대화에서도 양주 고기집 목사 갑질 모녀는 폭언을 이어갔습니다.
양주 고기 집 사장은 28일 해당 커뮤니티에 다시 올린 글에서 "아내는 (사건 뒤) 이틀 동안 잠도 못 자고 손발이 너무 떨려 정신과에 가서 약까지 처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주 고기 집 목사 갑질 모녀
양주 고기 집 사장 부부를 상대로 '환불해달라'면서 행패를 부렸던 모녀가 이 사연이 알려졌던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도 억지성 모함글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측이 모두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을 소개한 셈인데, 여론은 '그 고깃집 가지말라'고 주장한 모녀의 모함이 아닌 '행패를 당한 자영업자 부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현재 원글은 삭제조치됐는지 해당 커뮤니티에서 찾을 수는 없는데요, 대신 '박제'라는 제목의 캡쳐본을 올린 게시물은 있는 상태입니다.
양주 고기 집 사장이 올린 글에 따르면, 양주 고기 집 갑질 모녀의 어머니 직업은 현재 문학작가이며 간호조무사이며, 또 목사라고 전해졌습니다.
양주 고기 집 목사 갑질 모녀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양주 고기 집 갑질모녀의 목사 어머니는 유튜브가 알려졌으며, 딸은 수제화를 판다면서 중국산 제품을 떼와서 파는 것이 들통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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