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거리에 생선 머리만 11개 배민 횟집 리뷰
횟집에서 매운탕 거리로 생선 머리만 잔뜩 보내 불쾌했다는 누리꾼이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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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거리에 생선 머리만 11개 무슨일이길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횟집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한 횟집에서 광어회 1인분을 시킨 주문자가 배민앱애 남긴 후기를 캡처한 내용이었습니다.
주문자는 리뷰에 "혼자 술 마시려고 1만 5000원짜리 광어 1인분을 시켰다"며 "매운탕 거리도 준다길래 달라고 했더니 오늘 회 뜨고 남은 버릴 것을 다 모아서 함께 보내셨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주문자는 생선 머리 부위를 비롯한 여러 생선 부속물이 든 포장 용기 사진을 첨부했는데요, 주문자는 용기에 광어 대가리 7개, 방어 대가리 3개, 우럭 대가리 1개, 광어 잡뼈가 들어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광어 1인분에 매운탕 20인분 어치를 주시네요. 음식물 처리를 이렇게 하는 거냐"며 따졌습니다. 그는 "시킨 회까지 모두 들고 음식물 쓰레기장으로 간다"며 별점 1점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횟집 사장이 답글을 통해 직접 해명했는데요, 사장은 "혼술하시는지는 몰랐다. 뼈는 집에 어른들이 계시면 좋아하셔서 드린 거다.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운탕 거리에 생선 머리 11 배민 횟집 리뷰 누리꾼 반응
다수의 누리꾼들은 주문자 A씨의 편을 들었는데요, 한 누리꾼은 "보통 회를 1인분 주문하면 매운탕거리는 양념소스와 함께 딱 1인분만 준다"며 횟집 사장님의 말이 핑계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원래 생선 대가리가 매운탕 국물 우러나는 데 제일 좋은 부위 이득 아니냐"며 사장 측을 옹호한 댓글도 있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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