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사망설 불거진 근황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간 UDT 대위 출신 이근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어 있습니다. 이와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사망설
지난 11일 밤부터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던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은 우크라이나 원문과 한글 번역이 결합된 형태로 한글 번역본에는 "한국해군특수전부대 전역자로 알려진 이모대위와 그의 팀인걸로 확인됐습니다"라고 적혔습니다.
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너 원문을 번역하면 한글 번역본의 '이모 대위'로 표기된 대목이 '‘Капітан(대위) тітка'로 나오는데 'тітка'라는 단어는 부모의 자매를 일컫는 '숙모·이모'라는 뜻입니다. 우크라이너로 된 원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한글로 써놓고 우크라이나로 번역해 오류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근 우크라이나 참전 근황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분이 있는 종군 기자가 현지 상황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태상호 종군기자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그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전쟁터에 남은 한국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태상호 기자는 "대한민국 일본 등 약 40여개국 이상에서 지원자들이 왔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군 경험이 많은 사람도 있고 아예 없는 사람도 있어서 부대 내에서도 정리가 잘 안 되는 상태라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근 전 대위로 예로 들어오면 한국에서 특수부대 지휘관을 했고, 미국에서 사관학교, 지휘관 과정까지 마쳤으니까 국제군단의 특수부대의 팀장 정도가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근 전 대위가 속한 특수부대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와 같이 고부가가치 타겟을 타격하고 특수부대가 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최전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셔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국제 방위군으로 불리는 다국적 의용군들은 현재 전장에서 전투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근 전 대위 역시 이 국제방위군에 합류해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3.11 - [연예] - 현직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층간소음 폭로 누구
2022.03.11 - [이슈] - 그것이 알고 싶다 사이버 렉카 잼미 저격한 유튜버 뻑가 누구
2022.03.10 - [이슈] - 유명 3성급 호텔 락스 생수 논란
2022.03.10 - [연예] - 붐 결혼 신부 아내 누구 (+나이, 프로필, 인스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