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반박 "임신한 아내 때리려 했다"
배우 김혜수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김동현이 손위처남을 폭행ㅎ나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양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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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처남 폭행 논란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이 손위처남 A씨가 자신이 소개해준 인테리어 업자의 시공에 대해 항의하자 전화 통화로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했으며, 지난해 8월 A씨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에서 목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습니다.
이후 A씨는 김동현의 폭행으로 인해 뇌출혈과 코뼈 골절, 경추 염좌, 불안증 등 상해 진단을 받았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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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반박
반면 김동현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인테리어 공사로 처남과 갈등을 빚던 중 말싸움을 벌이다가 A씨가 말리는 어머니를 밀치고 임신 초기였던 아내를 때리려고 해 쌍방 폭행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김동현은 "서로 격해진 상황에서 통화를 하다가 A씨가 '깡패냐'라고 묻기에 홧김에 '그래 깡패다'라고 했지만 협박성 발언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현은 또 "한 차례 연락이 닿았을 때 사과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나 김동현의 처남 A씨는 "동생은 폭행 당시 나와있지도 않았다"며 "폭행 한 달 전 협박한 대화 내용은 모두 전화기에 녹음이 돼 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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