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경희 효성 배구단 체벌(폭행) 사건 폭로 (+이다영, 재영 엄마)

배구선수 김경희 효성 배구단 체벌(폭행) 사건 폭로 (+이다영, 재영 엄마)

이다영·재영 자매의 모친이자 전 배구 국가대표 김경희가 과거 '효성 배구단 선수 체벌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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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경희 효성 배구단 체벌(폭행) 사건 폭로

 

 

배구 매거진 '배곡배' 발행인 장용휘씨는 지난 13일 유튜브를 통해 전 배구선수 강애란과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강애란은 1992년 효성 배구단에서 발생한 체벌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효성 배구단 선수 체벌 사건'은 효성 배구단 감독과 코치진이 제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에서 후지 필름 배구단에 패한 것에 분노해 선수들을 폭행한 사건입니다.

 

 

 

 

 

당시 후지 필름 배구단의 주장이었던 강애란은 "사건이 있던 날 효성이 우리와 시합에서 지고 체벌을 받은 것으로 안다. 다음날 효성의 시합을 보러 갔는데 ○○언니만 빼고 모든 선수 허벅지에 멍이 들어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애란은 당시 코치와 감독 외에도 가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하며 "당시 누가 때렸는지는 여러분도 다 아실 것이다", "그 선배가 나가야 그 팀에 들어가고 그 선배가 있으면 우리는 죽는다는 생각을 하고 사는 시대였다. 감독 코치가 무서운 게 아니라 선배가 무서웠다"고 폭로했습니다.

 

 

강애란은 구단 내 단체 기합과 폭행은 거의 코치나 주장이 주도했다고도 폭로하며 "옛날에는 호스로도 맞았다, 우리는 분풀이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강애란이 언급한 선배 이름은 '비프음'으로 처리됐지만 온라인에서는 배구선수 이다영·재영 엄마 김경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경희는 효성 배구단의 주장이자 세터 출신이기 때문인데요, 김경희는 사건 당시에도 체벌 사건 이후 혼자 상처가 없어 코치와 함께 체벌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배구선수 김경희 나이, 프로필 (+이다영, 재영 엄마)

 

 

배구선수 김경희 출생 나이 국적 학력 신체 종목 포지션 소속팀 국가대표 자녀 

배구선수 김경희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김경희 프로필>

출생: 1966년 2월 25일 (56세)

국적: 대한민국

학력: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신체: 170cm, 왼손잡이

종목: 배구

포지션: 세터

소속팀: 효성 배구단 (1985~1992)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1987~1991)

가족(자녀): 장녀 이연선, 차녀 이재영 다영 쌍둥이 자매, 장남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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