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아내 뱃사공 몰카 단톡방 피해자였다 충격 폭로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뱃사공의 불법촬영 및 유포 의혹을 폭로한 진짜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본인이었다고 밝힌 것인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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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 "뱃사공 몰카 피해자는 사실 나"
16일 던밀스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충격 폭로를 했습니다. 던밀스의 아내는 "겁이 나는 마음에 진작에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며 "피해자는 사실 나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던밀스 아내는 뱃사공이 DM으로 여성들과 만나며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했는데요. 당시 던밀스의 아내는 "DM으로 여성 만나고 다닌다는것 까지만 이야기하냐. '몰카' 찍어서 사람들에게 공유했던 것은 얘기 안 하냐. 피해자는 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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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뱃사공은 13일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는 사과문과 함께 이를 인정하고 직접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던밀스의 아내는 비로소 지인이라고 알린 피해자가 자신이었음을 밝힌 것인데요. 던밀스 아내는 2018년경 뱃사공과 이성관계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던밀스 아내는 "영화도 보고 매일 연락하며 흔히 말하는 썸을 타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바다를 같이 놀러 갔고, 그날 사진을 찍어 한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지금의 남편 던밀스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그는 던밀스의 핸드폰을 보게 됐고 그때 자신의 사진이 공유된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텔 침대 위 속옷 탈의 후 이불을 허리까지 덮고 자고 있었으며 얼굴 반쪽, 등, 가슴 일부분이 노출됐다"며 "의식이 없는 사이 뱃사공이 동의 없이 찍어서 동의 없이 공유했다. 공유하며 한 발언들을 보며 충격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민 끝에 남편 던밀스에게 이를 알렸고 던밀스는 해당 사진의 존재를 인지하고 못했고 단톡방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던밀스의 아내는 "남편이 알게 됐다는 게 너무 수치스러웠고, 남편의 지인들이 알 수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그 과정에서 하면 안 되는 시도를 두 번 했고 그때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저를 혼자가 아니라며 잘못한 것 없다며 안심시켜주기 위해 구청에 데려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던밀스 아내는 "저는 제가 힘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그런 수치스러운 사진을 보고 나서도 저를 안아주고 저를 사랑해준 제 남편과 항상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아껴준 남편 지인들이 다치는 것을 정말 원하지 않는다"며 "그냥 있었다는 이유로 그 사람들에게 화살을 돌리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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