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나운서 아이라인 문신 병원 행패 폭행 (+누구)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병원에서 욕설과 간호조무사를 폭행한 여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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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나운서 성형외과서 욕설 폭행 난동 (+누구)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병원에서 욕설하고 간호조무사를 폭행한 여성 아나운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폭행 혐의를 받은 30대 프리랜서 아나운서 A씨에게 지난 13일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4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반영구 아이라인 문신 시술을 받고 '양쪽 모양이 다르다'는 이유로 간호조무사를 양손으로 밀치고 다리를 발로 때려 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직원을 양팔로 밀치고 큰소리로 항의하는 등 50분가량 성형외과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형외과 내 다른 고객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나서자 욕설하고, 뒤이어 나타난 병원장도 손으로 밀치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당초 법원이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했지만 A씨가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정식 재판부도 같은 액수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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