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혼인빙자 피소 불륜 흉기 협박 누구
50대 유명 여배우가 유부남과 외도를 저지르고 혼인을 빙자해 금품 등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0대 여배우의 혼인빙자와 관련한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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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데뷔 50대 여배우 혼인빙자 불륜 흉기 협박 (+누구)
한 매체에 따르면 50대 여배우 A씨는 최근 교제했던 유부남 B씨로부터 지난달 16일 1억 1160만 원대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B씨는 50대 여배우 A씨와 2020년 6월 한 골프 클럽에서 만나 같은 해 8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7월까지 약 2년간 관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50대 여배우 A씨의 요구로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에 따르면 50대 여배우 A씨는 2020년 9월~10월부터 B씨에게 이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A씨 역시 남편과 이혼을 약속하며 서로 관계를 정리하고 재혼하자고 제안했다고 B씨는 주장했습니다.
둘은 이후 함께 살 집과 양측 자녀의 교육 등에 대해 의논가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지난해 4월 이혼했지만 50대 여배우 A씨는 이혼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갑자기 지난 7월 중순 동생을 통해 결별을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B씨는 A씨가 혼인을 빙자해 금품을 받았다며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씨는 "전체적으로 쓴 돈을 모두 종합하면 4억 원 상당이지만 A씨 본인에게만 사용한 돈으로 한정해 1억 1160만 원을 돌려받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지난달 23일 50대 여배우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약정금 청구 소송 사실을 알게 된 A씨가 8월 중순 B씨의 집을 찾아와 소 취하을 요구 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B씨는 주장했습니다.
B씨는 "A씨가 합의금을 주겠다며 집에 찾아와 칼을 들었다. 대치 상황에서 A씨를 제압하고 흉기를 증거물로 확보했다. A씨가 흉기를 들었다는 녹취록도 확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50대 여배우 A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해온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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