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보라해 하이브 상표권 신청 거절 이유 (+보라해 뜻)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는 기획사 하이브가 '보라해'란 단어를 상표권 출원 신청한 데 대해 특허청이 등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BTS 뷔 보라해 하이브 상표권 신청했다 '퇴짜' (+보라해 뜻)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특허청은 "출원상표 보라해 BORAHAE는 2016년 11월 13일 자 BTS 팬미팅에서 그룹 멤버인 뷔가 말하면서 시작된 신조어"라고 규정하고 이에 따라 "이번 상표권 출원은 신의칙에 반한 것이므로 등록을 받을 수 없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특허청은 "뷔는 보라해를 '무지개 마지막 색인 보라색처럼 끝까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라고 언급했다"고 지적하고 "출원인(하이브)은 동업, 고용 등의 계약관계나 업무상 거래관계 등을 통하여 타인이 사용하게 된 상표임을 알면서도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상표권 출원 거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과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를 비판하는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댓글 중에는 "와 어떻게 회사가 이럴수가 있음?", "뭐야 뷔가 등록해야겠네", "보라해 상표권을 왜 회사가 가질려고 함?" 등의 하이브가 옳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반응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보라해'는 지난 2016년 11월 방탄소년단 팬미팅에서 뷔가 처음 사용하면서 탄생한 신조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시 팬미팅에서 아미는 응원봉에 보라색 비닐을 씌어 공연장을 보라색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고, 이벤트에 감동한 뷔가 즉석에서 '보라해'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당시 뷔는 "여러분 보라 색깔의 뜻을 아세요? 무지개의 마지막 색깔이잖아요. 그래서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인데요. 네. 제가 방금 지었어요. 그 뜻처럼 영원히 오랫동안 이렇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09.06 - [연예] - 영제이 나이 인스타 저스트절크 여자친구 스맨파 총정리
2022.10.04 - [연예] - 박수홍 부친에게 폭행 폭언 흉기 협박 당해 충격
2021.07.25 - [연예] - 알고있지만 김민귀 충격적인 실체 전여친 폭로 (+양다리, 코로나 위반, 카톡)
2022.10.08 - [이슈] - 보건소 장난전화 의사(공보의)에 소송당한 여성 극단 선택 충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