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 정리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 정리

대종상영화제가 그간의 논란들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종상영화제에는 어떠한 논란들이 있었을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대종상영화제 논란 사과 

 

 

12일 열린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에는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이상우 사무총장, 김우정 총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정리]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에 출범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상식입니다. 그러나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과 진행 미숙, 내부 갈등 등이 드러나며 권위를 잃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영화제는 파격적인 홍보 혁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정리]

 

양윤호 회장은 "가장 큰 이유는 영화인의 무관심, 방치다. 모든 영화가 잘 나갈 순 없지만 좋은 영화를 한다는 영화인들의 무관심이 대종상을 오랫동안 국민의 무관심 속에 진행하게 했다. 그런 부분에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종상영화제 논란 어떤것들이있었나

2015년 제52회 대종상 시상식 때 주최진들이 여러 문제로 인해 영화인들이 반기를 들면서 대거 대종상 불참 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4개 부문 중 11개 부분에서 대리수상이 진행되었고, 남우/여우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정리]

 

 

시상식 전 조근우 진행위원장이 "국민이 함께 하는 영화제이기 때문에 대리수상은 옳지 않다"며 "참석이 불가능하면 상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혀서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2011년에는 써니의 심은경이 사정상 불참하자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시키기도 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정리]

 

영화배우들도 사상 최초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을 선언하는 파행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인기상 후보 선정과 투표방식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종상의 심사기간은 작년 11월부터 올해까지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데 올해의 인기상만은 최근 3년 동안 출품된 작품으로 대상으로 했으며 투표 또한 유료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정리]

 

한국 영화계의 발전을 위한 시상식이 아니라 이권을 챙기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김혜자에게 수상을 강요해서 받게 했다가 방송 사정상 여의치 않게 되자 무르기까지 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사과 논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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