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음주운전 끊이지 않는 논란 총정리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남태현 음주운전 논란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혐의(음주운전)으로 남태현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남의 한 도로변에서 차량을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습니다.
이후 남태현은 20m가량 운전했고 이 사고로 택시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의 현장 음주측정 결과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14%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태현을 즉시 입건했으나 술에 만취한 상태라 신원만 확인한 후 우선 귀가 조치했습니다.
남태현은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태현을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남태현 과거 막장 논란
남태현은 그동안 잦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마약 투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는데요. 당시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내 회사 캐비넷에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를 때렸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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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가수 장재인은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장재인은 남태현과 공개 열애 2개월 만인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는 글과 함께 남태현의 사생활을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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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20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파티에 참석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2년 만에 탈퇴했습니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필로폰 투약 의혹이 제기돼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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