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마녀2 여주인공 캐스팅된 이유 (+광고사진)

오늘 하루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신시아가 검색어 순위 1위로 올랐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인배우 신시아가 박훈정 감독의 마녀2 주인공으로 낙점되었습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여름부터 진행된 마녀 2의 주인공 오디션 결과 신인배우 신시아(22)가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신시아가 마녀2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자 네티즌들은 신시아가 누군지 매우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울의 한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김다미와 같은 앤드마크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시아는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전혀 없는 신예라는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누리꾼이 신시아에 관심을 집중한 가운데 신시아의 비주얼이 담긴 광고 사진이 포착되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신시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신시아는 마녀2 오디션에 1408 대 1의 경쟁을 꿇고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되었는데요, 박훈정 감독은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신시아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어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의 김다미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해 무명의 신인을 일약 스타덤으로 만들었기에 마녀2 신시아도 제2의 김다미처럼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다미는 당시 신예로서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마녀' 주연으로 발탁된 후 강렬한 연기와 세련된 액션으로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영화 마녀는 신인배우 김다미를 톱배우 반열에 올려 놓았는데요, 김다미는 영화 마녀를 통해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 러브콜이 쏟아지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김다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해 318만 명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인데요, 마녀는 평범한 소녀에게 추적자가 닥치면서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당초 박훈정 감독은 지난 8월 스태프를 꾸리고 마녀2 준비에 착수했지만,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한국영화사업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마녀2 기획이 무산될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