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근황 사건사고 정리 (+투병, 나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고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자 다이어트를 선언했습니다.

이승연은 자신의 SNS에 "건강 때문에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곧 건강해질 테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곧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승연은 "식단부터, 생활패턴부터,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승연 SNS를 통한 생방송을 통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 밝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승연은 1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라며 "오랜만에 라이브 너무 행복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방울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달달 볶다가 달걀과 고다치즈를 넣었다"며 자신이 요리한 토마토 달걀 볶음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이승연 갑상선기능저하증>

이승연은 지난 5월 9일 SNS에 "죽을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라고 올리면서 해시태그로 '갑상선 저하증 극복하기'와 '나는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인가 봐'라고 달아 투병 중임을 고백했습니다.

<이승연 사건 사고 정리>

1. 이승연 운전면허 불법 취득

1998년에 불법 운전면허 취득으로 큰 문제가 되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불법 교습 따위가 아니라 운전면허학원의 모델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대가로 도로주행 대리시험과 학과성적 조작을 통해 말 그대로 운전면허를 불법으로 취득했던 것인데요, 이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2. 이승연 위안부 누드 사건

2004년 2월 이승연이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누드집을 발표한다고 공표해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이 일로 전 국민의 분노를 사기도 했는데요, 항간에는 이승연을 기획사의 피해자로 보는 시각도 있으며 혼자 총대를 멘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3. 이승연 프로포폴 투약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라는 토크쇼와 드라마 대풍수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던 와중에 2013년 2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고, 3월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다시 한번 이미지에 치명타를 맞았습니다. 100인의 여자도 방송 및 제작이 중단되었고, 대출광고는 배종옥이 출연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2013년 11월 25일에 열린 최종 공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동년 12월 9일 KBS와 MBC에서 출연금지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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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프로필>

출생: 1968년 8월 18일 (52세)

신체: 170cm, 49kg, O형

학력: 서울혜화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인하공업 전문대학 항공운항과

데뷔: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미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김문철, 딸 김아람

이승연은 1990년 대 톱스타로 인기는 2000년 초반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인하공업 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승무원직을 그만두고, 대회에서 '미'에 뽑혀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