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사가 분류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사회적 합의를 한 지 6일 만에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총파업 돌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조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총파업을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이 일방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고 규탄한 바 있습니다.
각 택배사들은 작년 10월에 발표한 투입인력(CJ대한통운 4,000명/롯데, 한진 각 1,000명) 외 더 이상의 인력 충원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인데, 이렇게 되면 분류작업은 여전히 택배기사 몫으로 남는다는 주장입니다.
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의 입장이 현장에 전달되면서 현장은 '엄청난 혼란과 격렬한 투쟁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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