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 간 왕따논란으로 질타를 받은 강원도청 소속 김보름 선수가 동료 노선영 선수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보름 과거 인터뷰 왕따논란>
2018년 동계올림픽 당시 김보름은 팀 추월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노선영에 대해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노선영의 격차가 벌어져 아쉬운 기록이 나온 것 같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노선영은 김보름이 항상 자신을 따돌림 시켰고 괴롭힘을 당하는 등 피해를 입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선영의 언론 인터뷰 직후 김보름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고,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과 대한빙상연맹의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습니다.
김보름은 대회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그 후 정신과 치료와 함께 경기 준비를 하며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보름 노선영에 2억 소송>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보름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노선영을 상대로 2억 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보름은 소장을 통해 노선영의 발언으로 지탄을 받아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광고와 후원이 중단돼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보름은 당시 상황을 입증하기 위해 동료들이 작성한 사실 확인서도 증거로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보름은 알려진 사실은 대부분 허구이며 오히려 노선영에게 자신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실확인서에는 김보름은 개인 종목 출전 준비 때문에 노선영과 별도로 쇼트트랙 훈련을 했고, 오히려 노선영의 욕설로 인해 팀 분위기가 망가졌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보름 인스타그램>
김보름 출생 나이 소속팀 학력
김보름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김보름 프로필>
출생: 1993년 2월 6일(29세)
소속팀: 강원도청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노선영 출생 나이 학력
노선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노선영 프로필>
출생: 1989년 10월 19일(33세)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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