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민우가 SNS를 통해 부적절한 언급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 무슨일?>
NC 다이노스 박민우는 지난 27일 SNS에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문구를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박민우가 연봉 협상 과정에서의 불만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글은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커지고 박민우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 사과>
박민우는 28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아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박민우는 "문제가 된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말들 모두 내가 한 게 맞다. 이런 식으로 공개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채 어제 새벽 지인과 저런 내용의 메시지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부끄럽지만 당시엔 당혹감과 억울함이 커서 더 빨리 사과드리지 못했다. 죄송하다"면서 "공개냐 비공개냐의 차이지 결국 다 내 입에서 나온 말이고 내 생각들이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실망하신 팬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얘기했습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로 2012년 NC 유니폼을 입은 후 꾸준한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 2루수로 성장하며 2019년 KBO 골든글러브 2루 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126경기에서 타율 0.345(467타수 161안타) 8홈런 63타점 82득점 13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사상 첫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 나이 신체 학력 포지션 투타 소속팀 연봉 가족
<NC 다이노스 박민우 프로필>
생년월일: 1993년 2월 6일 (27세)
신체: 185cm, 84kg
학력: 마포초- 선린중- 휘문고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좌타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2~)
연봉: 5억 2,000만 원
가족: 부모, 누나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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