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임슬옹은 지난 1일 늦은 시각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당시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 씨를 들이받았고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귀가 조치되었는데요,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슬옹은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구체적인 사실 정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면 입장을 드리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슬옹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 멤버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 방송, 예능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외에도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활동하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임슬옹은 1987년 5월 11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33살입니다. 1남 1녀 중 둘째로 187cm의 큰 키입니다. 서울 연천초등학교-> 불광중학교-> 선정고등학교-> 대진대학교 연극영학과 학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 경영대학과 석사를 마쳤습니다. 2017년 11월 현역으로 군대 입대를 하였다가 2018년 4월 건강상의 문제로 보충역으로 편입되었는데요, 예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이 있었으며 2011년 근막동통 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군, 불규칙적 가슴 통증 증 만성적인 통증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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