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 인정 충격 실체 (+학폭 증거)

배우 지수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지수 학폭 의혹>

지난 2일 네이트판에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이후 지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가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021/03/03 - [연예] - 배우 지수 학폭 의혹 (+급성 골수염 수술)

배우 지수 학폭 의혹 (+급성 골수염 수술)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지수가 화제인데요, 이 가운데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배우 지수 학폭 의혹>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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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

지수 학폭 의혹은 지수 학폭 인정으로 바뀌었는데요, 지수 학폭 추가 폭로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은 "교실 쓰레기통에 방뇨했다", "중1 때 체험학습 후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따귀를 때렸다", "시험지를 주고 대신 시험을 치르게 했다"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지수 학폭 인정>

지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 사진을 올리고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수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지수는 "연기를 시작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그러나 마음 한 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큰 불안감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다"고 했습니다.

지수는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 동안 고통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수 학폭 인정 사과문>

<지수 학폭 인정 달이 뜨는 강 하차 청원>

지수 학폭 논란이 계속되자 지수가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이 5500명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지수가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드라마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KBS는 최근 학폭 의혹에 휘말린 배우 조병규와 박혜수가 각각 출연 예정이던 예능 '컴백홈'과 드라마 '디어엠'의 출연 보류와 하차를 결정했는데요, 이들에 이어 배우 지수가 학폭 인정을 하면서 '달이 뜨는 강'까지 학폭 여파를 맞으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