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브레이브걸스 사인 CD를 중고 거래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휘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휘재 브브걸 싸인 CD 중고거래 논란>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브레이브걸스가 2016년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HIGH HEELS'가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을 올린 이는 중고 거래를 통해 앨범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앨범 속 사인인데요, 개그맨 이휘재를 위한 내용이었던 것입니다. 브레이브걸스 CD 케이스 안에는 "이휘재 선배님 안녕하세요. 브레이브걸스입니다. '비타민' 녹화 때 뵀었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이번 앨범 노래 진짜 좋아요. 선배님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2021.03.20 - [연예] - 이휘재 브레이브걸스 싸인 CD 중고거래 논란
<이휘재 사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가수들에게 받은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 관리(보관)했으며 2016년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정확히 어떤 경로로 해당 CD가 외부로 유출 된 것인지 현재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향후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휘재 소속사 사과문>
2021.03.20 - [연예] - 이휘재 브레이브걸스 싸인 CD 중고거래 논란
2021.03.21 - [스포츠] - 임효준 쇼트트랙 중국 귀화 이유 (+성추행, 병역의무 기피 논란)
2021.03.21 - [리뷰/시사] - 배우 지수 실화탐사대 학폭 피해자 인터뷰
2021.03.20 - [연예] - 2PM 준호 전역 (+사회복무요원 이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