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샵 해체 서지영 때문 발언

집사부일체에서 이지혜와 솔비가 차은우에게 굴욕을 당해 폭소하게 한가운데 이지혜는 과거 샵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설을 유쾌하게 받아쳤습니다.

<이지혜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가 들어오자 이지혜와 솔비는 "만화 캐릭터가 들어온 줄 알았다"며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이지혜는 "우리 샵인거 알죠?"라고 질문, 차은우는 "샵(미용실)이 같다고요?"라고 못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지혜에게 샵해체는 누구 때문인지 질문, 탁재훈이 이지혜의 과오도 있음을 은근슬쩍 언급하자 이지혜는 "그건 서지영 탓"이라며 실명 남발에 폭소하게 했습니다.

앞서 이지혜와 서지영은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화해한 사이인데요, 이지혜는 "사실 장난친 것, 친한 사이"라며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지혜 서지영 불화설 샵 해체>

지난 1998년 데뷔해 2002년 해체한 혼성그룹 샵. '텔미텔미', '스위티',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던 샵은 '멤버 간 불화로 해체'된 대표 그룹입니다. 특히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는 '방송 펑크'등으로까지 번지며 결국 수면 위로 드러났으며, 폭행 여부를 두고 멤버 간 편이 갈리며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이목을 집중케 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진실을 밝힌 샵 매니저의 도움으로 이지혜는 누명을 벗었습니다.

이지혜는 솔로가수로 전향했고, 서지영은 2011년 결혼 후 가정생활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했으며, 이지혜의 뮤직비디오에 서지영이 출연하며 공식화되었습니다. JTBC '슈가맨', Mnet '음악의 신2'등에서 "선빵은 내가 날렸다"는 말로 당시의 불화를 웃어 넘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