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 역주행 신화의 아버지 용감한 형제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용감한 형제 과거 감옥>
용감한 형제는 어린 시절에는 상당한 우등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장남이자 형인 강흑철만 편애하고 자신은 계속 푸대접하는 바람에 성장하면서 많은 방황을 했다고 합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어두운 생활은 얼마나 했나"라는 질문에 "학교 그만두고 17살 때 안 좋은 곳(감옥)에 갔다 오면서 그쪽 (조직 폭력배)으로 갔었다"며 감옥에 간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용감한 형제는 고등학교 진학 대신 주먹의 세계에 들어갔고, 17살 때 소년원까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년원을 나온 후에도 용감한 형제는 깊은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9살 때는 유흥업소 영업부장으로도 일했다고 합니다.
용감한 형제는 "그러다가 21살 때 음악이 하고 싶어 다 정리했다. 내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어떤 음악을 들었는데 '내가 만약 이런 음악을 만든다면 세상에서 제일 잘 만들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처음으로 들었다. 2~3년 간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이고 노력했다 너무 재밌었다"며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용감한 형제 히트곡>
빅뱅의 '마지막 인사'로 대박을 친 후 독립하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세웠습니다. 독립 후에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등이 성공하며 트렌드 작곡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용감한 형제 히트곡 곡명>
<용감한 형제 저작권료>
최근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이 4년 만에 역주행해 대박이 났지만,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용감한 형제는 저작권료를 한 푼도 못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지난해 '롤린'이 뜰 줄 모르고 저작권을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에 100% 양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1년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는데요,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가 효자곡"이라며 "3~4년 통합해 벌어들인 수익이 100억 원 이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방송된 '승승장구'에서 MC 김승우는 용감한 형제에게 "저작권료로 얼마나 버냐"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솔직히 많이 벌긴 번다'며 "그런데 나가는 돈도 많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용감한 형제에게 언젠가 저작권료를 물어봤는데 한 달에 20억을 번다더라"며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용감한 형제 집>
지난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용감한 형제의 집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마치 호텔을 연상시키는 최고급 펜트하우스의 용감한 형제의 집에는 실물 크기의 피규어, 슈퍼카 등의 소품부터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용감한 형제는 "거실과 부엌이 두개다"라며 "힘들었던 시절 습기 가득한 폐공장에서 시작해서 성공한 후 이루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아마 계속해서 더 큰 집으로 갈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용감한 형제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집은 중랑구 상봉듀오트리스로 평수는 77~98평 사이로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당시 매매가는 9억~10억이었으니 지금은 훨씬 더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감한 형제 슈퍼카>
과거 방송된 '발칙한 동거'에서는 용감한 형제의 슈퍼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운전면허가 없는데 차를 구입한 거냐"라고 물었고 용감한 형제는 "3대 샀다"라며 럭셔리한 슈퍼카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용감한 형제의 슈퍼카는 독일 벤츠차량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9억 원 상당의 '마이바흐 62S'를 타고 있었습니다.
용감한 형제 본명 출생 나이 직업 학력 가족 소속사 별명
용감한 형제의 본명은 강동철이고, 올해 나이는 41세입니다.
<용감한 형제 프로필>
본명: 강동철
출생 : 1979년 6월 17일 (41세)
직업: 작곡가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중퇴)
가족: 부모님, 형 강흑철
소속사: 브레이브걸스엔터테인먼트
별명: 용형, 용버지, 용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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