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짝퉁 프듀 폐지 황당한 이유 (+논란 영상)
중국의 짝퉁 프듀가 폐지 위기에 몰렸는데요, 과연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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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짝퉁 프듀 폐지 황당한 이유
중국 짝퉁 프듀 '청춘유니'에서는 하루 1표, 유료회원에게는 하루 2표의 투표권을 주었습니다. 또한 단독 협찬사인 우유 브랜드의 뚜껑에 투표 코드를 인쇄해 복수 투표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극성 팬들이 우유 사재기에 나섰고, 투표권 코드가 인쇄된 뚜껑만 챙기고 우유를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우유를 전문적으로 고용된 사람들까지 등장했고, 이렇게 버려진 우유는 27만 병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먹지도 않은 우유를 개울에 버리고, 이를 전문 적으로 하는 인력이 고용된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중국 먹방 금지
중국에서는 식자재 낭비를 중범죄로 다스리고 있는데요, 중국 당국은 앞서 "음식을 낭비한다"며 유튜버, BJ들의 '먹방'도 금지한 바 있습니다.
'청춘유니' 팬덤이 벌인 우유 낭비 역시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졌고, 중국 CCTV는 "팬클럽이 사들인 우유를 처분하지 못해 내다 버리거나 자선 시설에 무작정 기부하는 등 말썽이 이어졌다"고 비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치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성실히 받아들이고 조치를 따르겠다"며 플랫폼의 책임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전적으로 지겠다"는 입장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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