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소 멤버 크리스(우이판)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충격
그룹 엑소 출신 중국 가수 크리스(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쌓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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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크리스(우이판)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그룹 엑소 전 멤버인 크리스(우이판)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9일 두메이주라는 여성은 지난 5월부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크리스(우이판)과 나눈 문자메시지, 입금 내역 등과 함께 "크리스(우이판)가 뮤직비디오 촬영 또는 소속사 신인 모집 등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술자리를 강요했으며 심지어 성폭행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메이주에 따르면 크리스(우이판)가 술에 취해 성폭해나 여성이 미성년자를 포함해 최소 8명이며, 이들에게 금전적 대가 외에도 연예계 지원을 약속했지만 이를 실행한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크리스(우이판)측이 입막음을 위해 보낸 50만 위안(약 8천800만 원)을 여러차례에 나눠 돌려줬으며, 법적 절차에 들어갈 준비도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엑소 멤버 크리스(우이판) 해명
크리스는 이날 웨이보에서 미성년자와 관계 등을 포함해 두메이주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요, 그는 의혹이 사실일 경우 "제 발로 교도소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누리꾼은 크리스(우이판)를 광고모델로 쓰는 여러 기업에게 그와의 관계를 끝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랑콤, 키엘이나 스낵 브랜드 량핀푸즈 같은 브랜드들은 발 빠르게 크리스가 나온 홍보물을 삭제하거나 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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