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소속사 충격적인 분쟁 이유 (+여친동거, 법카, 명품백)
가수겸 배우 박유천이 현 소속사 리씨엘로와 분쟁에 휩싸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박유천 소속사와 분쟁 이유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한 달 전쯤 박유천이 본사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리씨엘로에 대한 명백한 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바, 리씨엘로는 법률 사무소를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던 중 박유천이 2021. 08. 14 리씨엘로 대표가 횡령을 했다는 등의 언급을 하며 리씨엘로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보도가 있었음을 접했고 이틀 뒤에는 일본에서 박유천이 팬미팅을 강행항다는 기사까지 보도됐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전했습니다.
박유천 소속사 사생활 폭로 (여친동거, 법카, 명품백)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반박을 이어 나갔습니다.
소속사는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로 개인의 유흥비와 생활비를 사용했으며 20억 원이 넘는 개인적인 채무 문제까지 소속사에서 직접 도우며 함께 해결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유천 소속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씨는 당시 함께 동거한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 가방까지 사도록 하거나 수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하는 등의 일들이 있어 왔다. 특히 박유천씨가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액이 약 1억 원에 달하며 관계자들에게 오랜 시간 시달리자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 입장 전문
박유천의 현 소속사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과거 JYJ로 활동하던 당시 매니저가 성추문, 마약 등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박유천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2020년 1월 1일 박유천과 전속 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왔으나 1년 반 만에 이들의 관계는 산산조각 나게 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리씨엘로 대표 A씨는 박유천에 대한 인간적인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으로, 합의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유천 "전 여친 황하나-소속사 대표 손잡고 날 공격" 반박
Wow Korea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소속사 리씨엘로 대주주로 대표를 해임하고 업무상 횡령, 배임 등으로 형사 고소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피해액이 수억원이 이른 다는 내용입니다.
매체는 박유천이 재기 후 2년여간 화동에서 정산을 받은 금액이 거의 없고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박유천은 일본 공식 팬클럽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이번일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특히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리씨엘로 대표가 옥중 서신을 주고 받으며 박유천을 공격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유천은 "다행히 지금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고 있다. 이 편지를 마지막으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한 미래만을 생각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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