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애견미용실 강아지 학대 (+cctv, 애견미용실 위치)
대전에서 생후 8개월 된 강아지를 미용하며 목을 조르는 등 학대한 30대 애견미용사가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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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애견미용실 강아지 학대
대전 애견미용실 남자 미용사가 생후 8개월 된 강아지를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남자 애견미용사는 생후 8개월 된 소형견을 상대로 수차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털을 깎다 원하는 자세가 나오지 않자 목을 잡고 심하게 흔들었는데요, 놀란 강아지가 애견미용사 손에 발을 올리자 주먹으로 힘껏 강아지 복부를 내려치기도 했습니다.
학대 사실은 강아지가 미용을 받고 온 뒤에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이 수상해 애견미용실 cctv를 확인한 견주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견주는 강아지 피부 곳곳에 외상이 발견됐고 복부 통증, 식욕부진 진단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미용사는 "남성 미용사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해온 일이 쌓여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으나 다른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미용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 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 애견미용실 강아지 학대 cctv, 대전 애견미용실 위치
8개월 강아지를 학대한 대전 애견미용실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X즈'라고 합니다. 현재는 인스타, 블로그 다 닫혀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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