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과 공식입장 (+k배우 인정, 근황)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빙자, 낙태를 종용한 '대세배우 k'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선호가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김선호 혼인빙자, 낙태종용 사생활 논란
김선호 사생활 논란은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k의 전 여친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k배우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해 글의 진위 여부와 k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다음날 유튜버 이진호는 생방송에서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라고 주장하며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김선호 소속사 입장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논란 사흘 만인 19일 "빠른 입장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애매모호한 입장만 밝혔습니다.
김선호 사과, 공식입장 발표
'대세 배우 k'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선호가 나흘 만에 직접 입을 열고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선호는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팔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고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선호 사과, 공식입장문 전문
아래는 김선호의 사과, 공식입장문 전문입니다.
김선호 현재 근황
갯마을 차차차로 대세 자리를 굳힌 김선호는 폭로글 이후 급전직하했는데요, 김선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도미노피자,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 등 10여 개 광고가 빠른 손절에 나섰습니다.
김선호가 출연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호의 차기작에도 여파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김선호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2시의 데이트'를 비롯해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 반려 동물 소재의 옴니버스 영화 '도그 데이즈'에 캐스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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