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방송인 상간녀 소송 전말 (+누구)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방송인 상간녀 소송 전말 (+누구)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방송인 A씨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는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방송인 가정파탄 무슨일

 

 

법조계에 따르면 4살 자녀를 키우는 20대 여성 B씨는 30대 방송인 A씨가 최근까지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와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5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B씨는 "방송인 A씨가 남편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구입한 뒤 백화점 적립금을 자신의 이름으로 쌓았고, 내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만난 지 몇 개월만에 알았으면서도 최근까지 SNS에 남편과 함께 간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도저히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B씨는 본안 소송에 앞서 지난달 15일 A씨의 전세보증금 가압류 신청을 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법률 대리인은 "소송만은 피하고 싶었지만 지난해 말 방송인 A씨는 B씨에게 도리어 '추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모욕하거나, 미래를 약속하는 손편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만남을 그만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방송인 A씨는 지난 8월 경 B씨의 남편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1년여 동안 부적절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A씨가 B씨의 남편에게 보낸편지]

 

이에 대해 방송인 A씨는 "B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사실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B씨의 남편과는 여름즈음 헤어졌고, 그 남성이 '전 여차진구가 혼외 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는 식으로 거짓말해 유부남인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B씨의 남편 역시 "내가 혼인관계에 있던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방송인 A씨는 알지 못한 상태로 나를 만났다. 내가 (혼인) 사실 유무에 대한 서류를 조작해서 보여줬기에 A씨 역시 피해자"라고 감싸 충격을 안겼습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방송인 A씨 누구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방송인 A씨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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