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귀 절단 사건 충격적인 결말 (+인스타)
서울 강남 유명 클럽에서 한 여성의 귀가 잘리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A씨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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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귀 절단 사건 (+인스타)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을 이용한 20대 여성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전날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귀가 잘렸다고 신고한 여성 A씨는 지난 9일 낮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클럽 관계자는 피 흘리는 A씨를 보고 119에 신고했고 A씨의 치료 거부로 119 구급대는 응급처치만 한 뒤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튿날 새벽 4 시께 상처가 크다는 사실을 인지한 A 씨는 응급실에 찾아가 치료를 받았고, "술을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다.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해당 강남 클럽은 12일 SNS를 통해 "우선 저희 클럽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이슈를 발생시킨 점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의 'MD와 클럽 관계자가 고객을 보살피지 않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고객과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남 클럽 귀 절단 사건 충격적인 결말
강남 클럽 귀 절단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11일 '강남 클럽 귀잘린 사건 결론'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cctv보니 스스로 2~3번 넘어지고 피났는데도 구급차 스스로 거부했다네요"라며 제보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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