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부친에게 폭행 폭언 흉기 협박 당해 충격
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도중 부친으로 폭행 피해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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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친에게 폭행 폭언 흉기 협박당해.. 실신
친형 부부와 법적 분쟁 중인 방송인 박수홍이 부친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해 실신했습니다.
박수홍은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모씨와 대질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친 박 씨와 형수 이 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차례로 검찰에 출석해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정언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친부 박 씨가 박수홍 씨를 보자마자 '아버지를 봤는데 인사도 안 하냐'라며 대뜸 정강이를 걷어차고, '칼로 배 XX를 XX 버릴까'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폭행과 폭언을 당한 박수홍 씨가 '내가 평생을 아버지와 가족들을 먹여 살렸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울부짖다가 과호흡증으로 실신했다"며 "이후 119 구조대에 의해 근처의 종합병원으로 후송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긴급 출동한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인근의 신촌 연세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박수홍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30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과 형수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4월 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 부부를 서울서부지검에 형사 고소했습니다. 그해 6월에는 8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달 뒤에는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했다며 30억 원을 더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박진홍씨뿐 아니라 그의 아내인 이 씨 역시 횡령 의혹에 공범으로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진홍 씨가 법인카드로 1억 원가량을 유용한 사실을 포착했는데 이 씨 역시 여성 전용 고급 피트니스센터, 피부관리숍, 자녀 영어 수학 학원 등에서 수백만 원씩 법인카드를 결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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