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91회 리뷰 군인 칼부림 사건 두 얼굴의 사나이

실화탐사대 191회 리뷰 군인 칼부림 사건 두 얼굴의 사나이

실화탐사대 191회에서는 현역 직업 군인이 이혼한 전처를 대상으로 저지른 잔인한 칼부림 사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목차

실화탐사대 191회 리뷰 군인 칼부림 사건 두 얼굴의 사나이

 

 

지난 5월 경기도 한 아파트에서 현역 직업 군인의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전 아내 박미진(가명)씨는 재결합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이혼한 전 남편으로부터 감금 폭행을 당하고 칼에 찔려 목숨까지 잃을 뻔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제보했습니다.

 

[실화탐사대 191회 군인 칼부림 두 얼굴의 사나이]

 

미진 씨는 현역 직업 군인이었던 전 남편과의 불화 끝에 결국 이혼했고 자녀 면접 교섭일에 아이들을 보기 위해 전 남편의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던 것입니다.

 

[실화탐사대 191회 군인 칼부림 두 얼굴의 사나이]

 

 

그날 밤, 미진 씨가 전 남편의 재결합 요구를 거절하자 성폭행을 시도하며 폭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미진 씨는 겨우 집 밖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아파트 출입문에서 전 남편에게 붙들려 다시 집으로 잔인하게 끌려 들어갔습니다.

 

[실화탐사대 191회 군인 칼부림 두 얼굴의 사나이]

 

미진 씨에게 계속되는 폭행에 이웃들까지 나서 보았지만 전남편은 흉기로 미진 씨를 찌르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복막을 지나 장기까지 들어가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진 씨의 전 남편의 군 동료들을 통해 들은 가해자 김상욱(가명)씨의 모습은 미진 씨가 증언한 내용과 전혀 달랐습니다. 최근 전남편 측의 군인들이 탄원서를 써주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실화탐사대 191회 군인 칼부림 두 얼굴의 사나이]

 

군부대 안에서는 완벽했다는 전남편 김상욱 씨는 군 재판을 받고 있지만 미진 씨는 여전히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 이유는 김상욱 씨가 이번에 벌을 받더라도 미진 씨와 아이들을 찾아와 보복하겠다고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이 사건을 조사 중인 군검찰은 대변 조사나 미진 씨가 제출 의사를 밝힌 자료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최초 진술서만으로 수사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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