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직업 (+연예인이 될수 없었던 치명적 단점)

한지민이 한지민 언니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20일 방송을 앞둔 MBN '더 먹고 가'에서는 한지민이 출연하는데요, 한지민이 자신의 언니를 언급해 방송 전부터 '한지민 친언니'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한지민은 '메주 뜨기' 작업 준비에 한창이던 '임강황' 하우스에 활짝 웃으며 모두를 '심쿵'시켰다고 하는데요, 반가운 인사 후에는 황제성과 동갑임을 밝히며 즉석 '친구 맺기'에 돌입, 탁원한 친화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날의 '대업'인 메주 만들기에 양 팔을 걷어붙인 한지민은 "가족들의 외모가 큰 화제였다"는 강호동의 말에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는데요, 이어 미모의 어머니와 언니를 언급한 한지민은 "어린 시절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하고 인기가 많았다"며 나는 언니의 '까칠 한 동생' 정도로 알려졌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지민은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한 편이었다"면서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됐다"고 밝히며 연예계 입문 비화를 얘기했습니다.

한지민은 한 인터뷰에서 "처음 연예인 제의를 받았을 때 언니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라며 "언니가 수려한 외모였고 성격 또한 훨씬 활발했지만 카메라를 무척 부끄러워하더라. 상대적으로 저는 덜 부끄러워했다"라고 밝히며 언니가 아닌 자신이 연예계에 입문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지민언니의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지민은 지상렬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드라마 '이산'을 통해 친해졌다. 저희 친언니 결혼할 때 사회도 봐주셨다"라고 공개했습니다.

2012년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한지민은 언니를 좋아하던 남자들에게서 전화가 오면, "밤늦게 전화하면 안돼요! 라며 깐깐하게 대하는 바람에, 자신은 언니를 좋아하던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언니와 한지민 중 누가 더 예쁘냐"라는 질문에는 "저요"라고 답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지민 씨 너무 좋아하는데, 한지민 씨 언니도 정말 너무 예쁘시네요! 정말 우월한 유전자입니다^^

한지민 나이 키 가족 언니 학력

한지민 나이는 올해 38세입니다.

<한지민 프로필>

출생: 1982년 11월 5일 (38세)

본관: 청주 한씨

신체: 156cm, 43kg, B형

가족: 할머니, 부모님, 한지민 언니 한상민

학력: 서울은로초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사회사업학/학사)- 상명대학교 상담대학원(아동·청소년 상담학/석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데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한지민의 어릴 적 꿈은 의사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여서 조부모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 중학교 때까지는 장래희망이 막연히 의사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편찮으신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합니다. 한지민의 할머니는 심장병 수술을 해서 몸이 많이 불편하고, 할아버지는 암투병으로 고생하다 사망하셨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한지민은 중학교 시절도 착한 심성에 모범생이었고, 공부도 항상 상위권,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렸다고 하네요.

한지민이 나온 서문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의 말에 의하면 한지민을 가르쳤던 선생님들마다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공부도 잘하고 예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며 극찬했다고 하네요.

<한지민 친언니>

이렇게 학교에서 인기 많았던 한지민도 감히 넘볼 수 없던 인기녀가 바로 한지민의 2살 많은 친언니였다고 하는데요, 어릴 적에는 한지민 친언니가 한지민보다 더 이쁘고, 성격도 활발하고, 털털해서 엄청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반면 한지민은 약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한지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보다는 누구누구 동생이라고 불린 적이 많고, 언니가 더 주목을 많이 받아서 어릴 적에는 언니의 인기 때문에 나를 설움을 겪었다고 하네요.

당시 한지민이 한지민 언니 때문에 설움을 말해주는 일화를 풀자면, 하루를 한지민이 학원을 갔는데 학원 선생님이 "지민아? 너희 예쁜 언니가 참고서 표지모델한다며?"라고 물어봤고, 그러자 한지민이 그 참고서를 보여주며 벌떡 일어나서 참고서에 나온 표지모델 포즈를 취하면서 "언니가 아니라 제가 표지 모델 이라고요!"라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