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김밥집 심진화 (+마녀김밥)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김밥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MC 강호동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에게 김밥 사업에 관해 물었는데요, 이에 김원효는 "브랜드 30개가 넘어가고 있는데, 다 우리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가맹점주인데 지금 10개 지점 정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원효는 "맛으로는 맛있는 곳이 워낙 많으니 한계가 있지 않나. 우리는 인테리어로 차별점을 뒀다. 노들섬에서 한강뷰를 보며 김밥을 먹을 수 있고 한옥 매장도 있다"며 다른 포인트로 손님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노윤호 씨가 군대 휴가때 잠시 김밥집에 들렀다 가셨는데 그 이후로 갑자기 저희 가게 앞에 일본 관광객들 차가 와서 서고 했다. 뭔지 봤더니 우리 가게가 관광 코스가 되어버렸다. 차승원 씨와 방탄소년단도 왔다 저도 놀랬던 게 그 정도 인기면 매니저분들이 대신 사가실 수도 있는데 직접 왔더라 아르바이트생이 그래서 너무 놀랐었다"

<김원효 심진화 결혼, 김밥집>

심진화는 어려서부터 집이 좀 어려워서 생활력이 특별히 강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중학교 때 부터 열심히 알바를 많이 하고 살았지만, 월세를 낼 수 없을 만큼 힘들었던 적도 있었고 그런 심진화한테 김원효가 다가왔다고 합니다. 김원효는 자신이 1억이 있으니 결혼해달라고 청혼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알고보니 김원효의 재산은 1100만 원이었다고 하네요. 강호동이 속인 거냐 물어보니 김원효는 광고 행사 비용 등을 다 하면 1억이 될 것 같아서 1억이 있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다 물거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김밥을 특별히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 가서 먹었던 김밥이 생각나서 비행기로 김밥 60줄을 배달을 해 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원효 심진화가 김밥을 너무 좋아하자, 지인이 청담동에 있는 마녀 김밥 집을 추천해 줬다고하는데요, 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가면 20줄씩은 기본으로 사 와야 했다고 하네요.

조심스럽게 청담동 김밥 집 사장님한테 가맹 하고 싶다고 의사를 보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체인점은 생각이 없습니다 라는 대답이었다고 하네요.

김원효 심진화부부는 청담동 마녀 김밥집을 체인으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원효 심진화 김밥집>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운영하는 김밥집의 이름은 '마녀김밥'인데요, 앞서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소개되기도 한 맛집입니다. 김진효 심진화 부부가 운영하는 '마녀김밥'은 삼각지역 9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지점으로, 지난해 한 방송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함에 따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