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이 학폭을 주장하는 피해자 A씨와 직접 만났습니다.
<수진 학폭>
여자아이들 수진은 친구들을 왕따시키거나 폭력을 조장했다는 등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당시 수진은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 적은 있다"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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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서신애 학폭 피해자>
당시 같은 중학교에 다닌 배우 서신애도 피해자라는 폭로 글이 올라와 충격을 줬습니다. 이에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은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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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학폭 피해자 만남>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폭을 주장하는 A씨의 및 가족과 직접 만나 한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수진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A씨의 언니 B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수진과 만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B씨는 "수진이 '기억 안나는 걸 사과하라고 하면 나도 힘들다', '나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A씨는 "이럴 거면 대체 왜 나를 만나자고 한 것이냐고" 따졌으나 수진은 "나는 (학교 폭력) 가해를 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니다.
B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도 "피해자인 동생이 큰 용기를 내서 직접 가해자와 만났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정말로 예상 밖의 태도"라며 "수진으로부터 과거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많았다. 여지껏 연락을 취했던 피해자들은 물론 다른 피해자들과 다음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진 소속사에 화환>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들' 아이들 갤러리에는 "화환 전달 완료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화환에는 "비활동기 활동중단? 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학폭 가해자들은 안고 가는 큐브는 또 다른 가해자", "명확하게 해명하거나 책임지고 탈퇴하거나"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수진은 지난달 22일 공식 팬 커뮤니티에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고, 단 한 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 없다"며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 적이 없고, 저는 교복을 뺏은 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는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수진 활동중단>
그러나 이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가시지 않자 소속사 측은 수진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리며,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수진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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