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이 김동완과 화해 후 팬들만 알아볼 수 있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에릭 김동완 불화설>
앞서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제가 있으면 그 근본부터 펼쳐놓고 풀어가야지, 항상 덮어 주고 아닌 척 괜찮은 척하는 거 아니라고 말해왔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랐다"면서 김동완의 아이디를 해시태그해 오랜 시간 갈등이 있음을 암시케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화 앨범과 콘서트 구상엔 많은 인원이 동원되고 멤버 하나가 나서서 할 수 도 없고, 또 멤버 하나가 빠질 수도 없는 일"이라며 "제 개인적인 연락은 차치하고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의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게 소통을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했습니다.
2021.03.16 - [연예] - 김동완 화해 (+에릭 불화)
<에릭 김동완 화해>
신화 멤버들은 지난 16일 저녁 다시 모여 그동안 있었던 불화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서로 해결책을 찾기로 했는데요, 이후 에릭과 김동완은 화해했고 기다리던 팬들을 위해 화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릭 김동완 화해 후 인스타그램>
16일 오전 에릭은 스튜디오 사진과 함께 "나도 방 창소나 해야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에릭의 글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16일 새벽 디시인사이드 신화 갤러리에 올라온 특정 글로 인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이날 한 작성자는 "만약 에릭이 지금 갤 대청소 하는거 보고 있다면 내일 인별에 오렌지 사진 하나 올려주면 좋겠다"며 "(예전) 신창이 기어 나와서 (갤러리) 정화하는 거 보고 있다는 표식 정도로"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릭은 글에 대한 화답으로 해당 피드를 올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의자 가운데 올라와 있는 주황색 오렌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에릭 인스타그램>
에릭은 17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잠자고 잇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이라며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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