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 해명 입장문 수정한 이유 (+왕따 논란)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채원이 '왕따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선 가운데 해명 입장문 내용 중 일부가 수정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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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채원 왕따 논란 해명 입장문
에이프릴 멤버 채원은 17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낱낱이 밝히고자 많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쓰게 됐다"며 지난 4월 18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재차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원은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현주는 자주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 하며 연습을 버거워했다. 데뷔 전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하면서 빠졌다. 그래도 힘들다고 하니까 언니로서 더 잘 챙겨주려고 했다.실제 각종 영상을 보면 나와 현주는 단짝처럼 붙어다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채원은 2015년 8월 25일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샵에 가려는데 현주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전하며, "날이 갈수록 현주의 행동은 심해졌고 매일 아픈 곳이 생겨났다. 하기 싫은 일이거나 우리끼리의 연습 때는 몸이 아프다며 참여를 거의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이프릴 채원 해명 입장문 수정 논란
하지만 네티즌들은 채원이 기재한 '2015년 8월 25일' 날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유튜브에 따르면 당시 날짜로 촬영된 '뮤직뱅크' 출근길 영상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다른 멤버들을 비롯해 현주의 모습도 담겨있는데요, 채원의 주장대로라면 이날 출근길 영상에는 현주가 없어야 하지만, 현주의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마자 채원의 입장문이 변경되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채원은 2차 입장문에서 "정정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린다. 2015년 9월 11일 '뮤직뱅크'가 현주가 드라이, 카메라 리허설에 오지 않았던 날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채원의 주장과 다르게 2015년 9월 11일 당시 공개됐던 '뮤직뱅크' 대기실 사진에서도 현주의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하는 건지? 말이라도 맞추던지 하나도 안 맞는다" "다 기억이 난다고 할 땐 언제고 벌써부터 앞뒤가 이렇게 안 맞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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