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제트썬 갑질 폭로 해명 정리 (+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트썬 폭로글과 관련해 제자와 제트썬이 반박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제트썬 갑질 폭로 논란

앞서 제트썬의 제자였다는 A씨는 지난 19일 네이트판에 제트썬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제트썬과 자메이카로 춤을 배우러 갔을 당시 속옷 빨래를 도맡고, 머리카락을 억지로 잘리는 등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021.11.20 - [연예] - 제트썬 폭로 자메이카에서 충격 무슨일? (+나이, 인스타)

제트썬 폭로 자메이카에서 충격 무슨일? (+나이, 인스타)

제트썬 폭로 자메이카에서 충격 무슨일? (+나이, 인스타) 스우파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코카앤버터 제트썬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 정리해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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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썬 폭로 제자 해명

제트썬 폭로글에 이어 20일 네이트판에는 '제트썬 폭로에 대해 할 말이 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작성자 B씨는 본인을 제트썬과 9년 동안 팀 생활을 했으나 현재는 회사원으로 살고 있는 제자라고 소개했습니다.

B씨는 "저 역시 2017년 1월과 2018년 7월 제트썬과 자메이카 동행을 했다. 제트썬이 비행기편, 숙소, 가이드, 언어 통역 모든 일을 도맡아 했다. 그래서 나머지 부수적인 생활에 관련된 부분은 제자들이 분담하기로 했다. 제트썬은 '그러지 않아도 된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댄서들은 몸을 쓰는 직업이기 때문에 하루가 끝나면 가벼운 마사지를 해야한다. 저도 제트썬 마사지를 해줬고 받기도 했다. 그리고 머리를 잘렸다는 부분도 그때 당시 머리가 너무 길어서 잘라야 하는데 한국에 가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자른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반박이라고는 하나도 안되고 피해자 본인이 아닌 이상 그 감정과 고통을 어떻게 아냐. 당신도 '팀 나가고 싶다'고 했지 않았냐", "옹호하고 반박을 하려면 '그 사람이 너에게 그런 일을 시키지 않았다'고 해야 한다. 그런데 글쓴이도 몇가지는 인정했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반면에 "중립기어 박는다. 이전글도 악의적으로 사생활 노출하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