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최고기, 유깻잎이 이혼 7개월 만에 만나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는 시간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셀럽 부부가 다시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최고기 26세, 유깻잎이 24세 나이에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되었으며, 결혼식 2개월 후 딸 솔잎이가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5년간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영상으로만 남게 되었는데요. 최고기는 수원에서 딸 솔잎이와 생활하고 유깻잎은 부산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낸다고 하네요.
딸 솔잎이가 엄마를 찾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유깻잎은 "사진 보거나 또래 아이가 지나가면 더 생각난다. 엄마로서 옆에 못 있어줘서 그게 계속 미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도 이목이 쏠렸는데요, 최고기 아버지가 등장, 유깻잎에 대해 "세계적으로 그런 여자 없어. 여자로서 빵점이야. 나한테 인사를 한번 했냐. 몇 년을 인사를 안 하냐. 명절에 세배를 한번 했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빵점이야"라며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고기는 "아버지가 나이가 많다 보니가 우스긋소리로 항상 '난 곧 죽을 건데...' 하신다. 그 얘기를 하면 자식으로서 좀 짜증이 나는데, 그래서 아빠 편을 더 들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옛날 사람들은 남자가 집을 해오면 여자는 혼수 그런 게 있지 않나. 결혼했을때 그런 부분이 많이 안 맞는 게 있었다. 그런 것 때문에 아버지가 상견례에서 세게 말했다. 아버지 성격이 불같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장모님에게 상처를 줬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최고기는 "이 친구(유깻잎)한테는 그게 상처였을 거다. 누가 자기 부모님을 뭐라고 하면 상처 아니냐. 그걸 아버지께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으면 안 됐는데... 그게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유깻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때문이라고 하며, 딸이 양육권은 최고기가 갖기로 했다고 하네요.
최고기와 유깻잎은 2016년 결혼하여 결혼 4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최고기가 인스타에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고기는 1991년 10월 22일생으로 올해 30살로 본명은 최범규라고 합니다. 최고기의 직업은 유튜버, 스트리머, 가수라고하네요.
유깻잎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이며 유깻잎의 본명은 유예린이라고 합니다. 태어난 곳은 부산이며 유튜브 채널에서 메이크업 및 뷰티 관련 주세로 방송을 하는 유튜버입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한 부부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대체 왜 헤어진 거야 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네요.
우리 이혼했어요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4.7%를 넘은 가운데 우리 이혼했어요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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