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여성 유튜브와 함께 콘텐츠를 만든다고 말했는데요, "그분도 돌싱이다. 아기도 데리고 온다. 아기 봐줄 사람이 없다고 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등장한 유튜버는 바로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배수진(나탈리)였습니다.
배수진(나탈리)과 최고기는 각각 합동방송을 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간 적도 있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모습에 신동엽과 김원희, 김새롬도 놀랐습니다.
배수진(나탈리)의 아들은 최고기를 향해 "아빠'라고 말해 놀라게 했는데요, 배수진(나탈리)는 "오해하지 마세요. 자주 이래요"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유깻잎은 "우리랑 비슷한 시기에 이혼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배수진(나탈리)은 "맞다. 난 이혼 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고, 많이 행복해졌다"며 "신혼집이 원룸이었다. 방이 하나고 거실도 없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싸웠다. 초반에 개인 공간이 있었다면 덜 싸우지 않았을까 싶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배수진(나탈리)는 "우리 부모님도 이혼했는데, 그래서 더 욱더 이혼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빠한테 이혼해도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부탁했다. 마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합방을 시작한 배수진(나탈리)는 "이혼해서 안 좋은 점은 딱 한 가지다. 아이한테 미안한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아기를 낳고 4개월이 지나서 거울을 봤다. 내 몸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내가 몸이 작고 배가 나온 적이 없는데 수박보다 더 많이 배가 나왔다. 배가 늘어나고, 거울을 봤는데 너무 슬펐다"며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배수진(나탈리)은 전 남편과의 부부 싸움에 대해서도 "우리는 싸우면 크게 싸웠고, 한번 싸우면 바닥을 보는 스타일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수진(나탈리) 이혼>
배수진은 1995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2018년 4월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하였는데요, 결혼 당시 임신한 상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수진(나탈리) 전남편 임현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뮤지컬 배우이며 레미제라블, 남자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수진(나탈리)과 임현준은 결혼 후 4개월 뒤에 득남하였지만, 2020년 5월 2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하였고, 이혼 후 배수진(나탈리)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배수진(나탈리) 이혼사유>
배수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사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영상에서 배수진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한 내용이다"며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이것 때문에 두려워서 영상을 찍을지 고민했다. 많은 분들이 제 근황을 궁금해하더라. 아이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 아빠와 저는 이혼을 했다.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아이 아빠와 저는 많은 고민을 한 상태에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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