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연예인 강지섭 신도 증거 '거짓 탈교' 의혹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그의 탈교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목차
jms 연예인 강지섭 '거짓 탈교' 의혹
지난 12일 배우 강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저도 한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지섭은 문제의 예수 그림을 찢은 모습도 공개하며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둬선..."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jms 탈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지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여전희 의심의 눈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4~5년 전 탈교했다는 주장과 달리 3개월여 전까지 jms 관련 그림을 벽에 걸어두고 있던 점, 주말 예배 정도로만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40일 새벽조건 기도' 등을 언급했다는 점을 '거짓 탈교'로의 증거로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jms에서 가르치는 '모사'라는 개념을 근거로 여전히 강지섭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jms 안에는 '모사'라는 개념이 있다. 전도를 위해서는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사와 SNS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의 추궁과 비난이 이어졌고 강지섭은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강지섭이 확산되는 논란을 잠재우고 대중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2023.03.12 - [연예] - 배우 강지섭 JMS 신도 의혹 과거 재조명 (+프로필)
2023.03.12 - [연예] - 김새론 카페 알바 생활고 셀프 인증 거짓 의혹
2023.03.12 - [이슈] - '숙취해소제' 속여 동료에게 마약 먹인 30대 프로골퍼
2023.03.12 - [이슈] -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사망 극단적 선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