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뮤지컬 배우 음주운전 논란 (+누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20대가 지난 주말 전복사고 현장에서 음주 의심 상태로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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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뮤지컬 배우 음주운전 (+누구)
20대 뮤지컬 배우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경찰이 지난 12일 오전 3시 30분 천호동 방면 올림픽대로에서 발생한 전복사고 현장에서 20대 뮤지컬 배우 A씨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은 A씨의 음주를 의심해 감지기로 음주 사실을 확인했고,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파악을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하고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전복사를 일으킨 운전자인지 혹은 단순히 현장에만 있다가 적발된 것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 A씨는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20대 뮤지컬 배우라고 특정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대 배우 몇 명 없는데", "20대 뮤지컬 배우 중 핫한 배우 없어서 별로 유명한 배우는 아닐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뮤지컬 배우가 누구인지 추측에 나서고 있습니다.
20대 뮤지컬 배우 음주운전 소식에 과거 뮤지컬 배우 손승원의 음주운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손승원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손승원은 2018년 서울 시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 상태로 운전하다가 멈춰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일로 면허가 취소되고 수사를 받던 중 12월 말 다시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음주 상태로 부친 소유 자동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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