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달이 뜨는 강 지수 학폭 하차 (+나이, 프로필, 인스타)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한 배우 지수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고, 하차한 지수를 대신해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수 달이 뜨는 강>

학폭을 인정한 배우 지수가 출연한 작품들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줄줄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5일 웨이브에 따르면 현재 방영중인 달이 뜨는 강 다시 보기 서비스가 삭제되었으며, 지수의 데뷔작인 MBC 앵그리맘도 최근 다시 보기가 삭제됐으며 지난해 방영된 지수의 직전 방송 드라마 작품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역시 이와 관련해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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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달이 뜨는 강>

배우 나인우가 지수를 대신해서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달이 드는 강은 반사전 제작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분량을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6회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이미 90% 이상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인우 데뷔 누구>

지수를 대신해서 합류하는 배우 나인우는 187cm의 키에 훤칠한 외모는 어린 시절부터 돋보였다고 하는데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나인우는 이후 포미닛, 비투비, 펜타곤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나인우는 "한 번도 아이돌을 꿈꿔본 적이 없다"라며 "연기만의 매력이 있다"면서 다부진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나인우는 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한 라이징 스타인데요, 영화 스물 이후 배우 나인우는 뮤지컬 무대화 영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왔다고 합니다.

나인우는 최근 철인왕후에서 김병인 역할로 서브병 유발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나인우가 연기한 김병인은 어린 시절 김자근(김태우)의 양자로 들어와 소용과 사촌남매가 되면서 욕망의 화신인 아버지 김좌근과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김소용 사이를 오가며 갈등하고 고민하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나인우는 "감독님과 작가님이 멜로 눈빛을 봤다고 해주셨다"면서 합격 비법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