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측이 1차 경연 점수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킹덤 점수 의혹 논란>
지난 15일 방송된 Mnet 킹덤 3회에서는 6팀의 1차 경연이 모두 종료되며 전문가 및 자체 평가 합산 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1위는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를 합산해 2944.444점을 획득한 에이티즈가 차지했는데요, 에이티즈 뒤를 이어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비투비, 아이콘, SF9이 각각 2위~6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점수 계산법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에이티즈의 전문가 점수는 1555.556점, 자체평가 점수는 1388.889점인데 합산 점수가 2944.445가 아닌 2944.444라는것입니다.
<킹덤 해명>
이 같은 점수 의혹 논란에 '킹덤' 측은 "1차 경연 총점 2만 점 중 1만 점을 득표 점유율에 따라 점수를 나눴다. 결과를 소수점 셋째 자리로 표기, 반올림한 수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킹덤 논란>
'킹덤'은 앞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1차 경연 녹화 당시 무대 제작비 상한을 500만 원으로 설정했으나 일부 팀에서 상한선을 넘는 세트가 사용됐고, 이에 타 팀에서 제작진에 항의를 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작진은 다시 의견을 조율해 상한선을 없앴지만, 소통의 부재로 세 팀에게만 해당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제작진은 공정성 논란에 사과했으며, "특정팀을 밀어주기 위한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킹덤 측의 제작비 공정성 논란은 제작진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지, 아티스트들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에도 띌 정도로 차이가 상당한 무대가 나와 1차 경연에서 이로 인한 이득, 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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