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 송치 이유 (+사건 사고)

<야구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 송치 이유 (+사건 사고)>

국내 최고 사이드암 투수이자, 마무리 투수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임창용 사기 혐의 송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창용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임창용 사기 혐의 송치 이유>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임창용은 사기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임창용은 같은 해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유흥업소 종업원으로부터 2500만 원을 빌린 후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창용에게 돈을 빌려준 30대 여성은 2500만원 중 1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같은 해 11월 25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임창용 내기 골프>

지난해 12월 임창용이 입건된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피해 여성 A씨는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통해 "임씨가 사업상 필요하다며 '3시간만 쓰고 갚겠다'고 해 돈을 빌려줬지만 한 달 뒤 1000만원만 갚은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게 주인의 돈을 빌려 임창용에게 돈을 건넨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임창용은 판돈이 큰 내기 골프를 치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임창용 고액 상습 체납>

임창용은 종합소득세를 안 내 지난해 연말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에도 이름을 올린바 있습니다. 임창용은 2017년 종합 소득세 2억65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창용 도박, 무면허 운전>

임창용은 2015년 불법 원정도박으로 삼성에서 방출됐고, 2017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로 뽑혔으나 일본 오키나와 훈련기간 무면허 운전으로 현지 경찰로부터 벌금형을 받는 등 잦은 구설에 올랐습니다.

 

 

임창용 출생 나이 국적 신체 키 가족 배우자 학력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임창용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임창용 프로필>

출생: 1976년 6월 30일 (44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2cm, 80kg

가족: 어머니, 3남 2녀 중 넷째, 배우자, 슬하 2남

학력: 광주대성초- 진흥중- 진흥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사우타

프로 입단: 1995년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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