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킹 부정결제 논란 난리난 현재상황

신한카드 해킹 부정결제 논란 난리난 현재상황

신한카드 앱카드(플레이)를 사용하는 일부 고객들이 해킹을 당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백만 원이 부당 결제되는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신한카드 해킹 부정결제 논란

 

 

신한카드 앱카드에서 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전적 손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 14일부터 피해자들이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들은 이달 중 앱카드를 통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부정 결제가 이뤄졌다고 피해를 호소했는데요, 피해사례 중에서는 카드앱에서 위메프에 판매 중인 상품권을 결제하고 상품권 사용까지 5분 내 마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온라인 피해자 커뮤니티 '앱카드 부정사용 피해자 모임'을 통해 피해 사례를 공유한 A씨는 "지난 10일 위메프에서 판매중인 상품권 결제가 앱카드를 통해 이뤄졌다"며 "신용카드 96만원, 체크카드 48만원 등 총 144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10일이 일요일로 고객센터에 대응할 인원이 없었다"며 "카드사에서는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 귀책 사유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 사 측이 파악한 피해자는 20여 명이나 실제 피해자 모임 오픈채팅방 인원은 180여 명에 달하며 네이버 카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0여 명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한카드 해킹 부정결제 논란 난리난 현재상황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카드 앱 해킹 사건의 피해 사례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피해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앱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B씨는 지난 11일 신한카드 어플을 통해 위메프 상품권을 결제 방식으로 여러번 결제 시도가 이뤄졌으며, 소지한 본인과 남편 명의의 신한카드 3개 중에 남편 명의로 등록된 가족카드에서 카드 승인이 이뤄져 45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 측은 "초기 콜센터 대응에 일부 실수가 있었다"며 "보완 조치를 해 뒀으니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어떤 문제가 원인으로 추정되는지에 대해선 아직 설명할 수 없는 단계"라며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신한카드 해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 보안이 문제 아니냐", "신한카드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다"등의 댓글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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