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엑소 카이가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독립 4개월 차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카이는 인생 첫 독립에 "숨만 쉬어도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어 도화지 같은 드넓은 집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광활한 거실과 독특한 쇼파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가운데 모던한 느낌의 주방, 호텔 못지않은 침실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카이는 상의, 하의 별로 분리한 두 개의 옷방과 드레스룸-서재-거실이 이어지는 비밀공간을 소개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카이는 공원에 산책을 나서서 토끼가 뛰어다니는 평화로운 모습에 미소 지으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만, 토끼 자체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어 카이는 "팬분들이 곰을 닮았다고 해서 곰을 좋아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카이는 근처에 사는 친누나의 부탁으로 조카를 2시간 동안 돌보게 되었는데요, 카이는 "조카들이 엑소 카이인 건 아는데 '그게 뭐?' 이런 반응이다"고 소개했습니다.
카이는 조카들에게 숨바꼭질을 제안했고, 비밀공간 같은 집 구조를 이용해 완벽하게 숨은 카이는 몰래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2시간이랬지? 시간 맞춰 딱 와. 너무 즐거워. 부탁해, 고마워"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숨바꼭질을 끝낸 카이는 조카들에게 자신의 직캠 영상을 함께 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조카들은 "유치하다", "할머니가 매일 본다", '천 번 봤다"며 보지 않겠다고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엑소 카이의 사진이 업데이트되었는데요, '곰인이'라는 별명답게 곰인형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네요.
카이는 반려견을 아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나 혼자 산다'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카이의 본명은 김종인으로 1994년 1월 14일 올해 26세입니다. 키 180cm 몸무게 63kg로 혈액형은 A형입니다.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로, 소속 그룹은 EXO, EXO-K, SuperM이며 포지션으로는 센터, 메인 댄서, 서브보컬, 서브 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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